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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책읽기

일류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자기개발 바이블

by 리딩벅스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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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의 조건
일류의 조건’은 ‘능숙해지는 비결’을 터득하는 것이다. 국내 독자들에게는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질문의 힘〉〉 〈〈코멘트력〉〉 등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해 잘 알려진 저자는, 자신이 맡은 일에 능숙해지면 어떤 환경과 세상에서도 생존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능숙해지기 위해서는 “훔치는 힘, 추진력, 논평하는 힘(요약하는 능력, 질문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괴테, 혼다, 무라카미 하루키, 존 맥켄로, 이치로 등의 스포츠나 문학,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재능과 기술, 그리고 그들의 성공 과정을 구체적으로 접근한다. 저자가 말하는 능숙함의 비결을 터득하는 즐거움은 자신만의 기술을 몸으로 익힐 수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에는 나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던 기술이 연습으로 서서히 내 속으로 스며 들어와서, 결국에는 나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가 보람과 충실감을 맛볼 수 있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루비박스
출판일
2006.02.10

 

 

 

子曰 (자왈):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이는 공자가 말하는 부분입니다.

學而時習之 (학이시습지):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다" - 이는 배운 것을 꾸준히 연습하고 익히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不亦說乎 (불역열호):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이 반문은 배우고 연습하는 것에서 오는 기쁨과 만족을 강조합니다.

즉, 공자는 지속적으로 배우고 그 지식을 규칙적으로 적용하는 데서 오는 즐거움과 만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웁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리고 그것이 익숙해지도록 익혀야 하는데 거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배우는 순간 이해가 되고 알았지만 그것이 몸에 익숙해지도록 충분히 연습하지 않는다면 온전히 내것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머리로는 아는데 실제 하려면 되지 않는 경험 없나요?

제가 축구를 할 때 가끔 슛에 대해서 가르쳐 줄 때가 있어요. 그런데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근육도 없고 하다보니 실제로 슛을 제대로 다 보여줄 순 없어요. 하지만 방법은 이미 알고 있어요.

 

제가 학생 때 공을 차는 법을 얼마나 연습했는지 몰라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한 축구를 고등학교 게임을 뛸 때, 키커를 하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계속 킥을 연습했어요.

 

사진을 한 동안 직업으로 찍은 적이 있어요. 사용했던 카메라가 1ds mk2 2005년부터 사용했으니 좀 있으면 거의 20년이 되어가요. 이 카메라를 사용하며 작업을 할 때, 카메라가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눈은 뷰파인더레 두고 메뉴를 그냥 돌려요. 세로 찍고, 가로 찍고 해도 카메라 작동은 거의 자동으로 진행이 되어요. 

 

1. 메뉴얼을 충분히 읽어요. 

2. 맨날 카메라를 작동해요

3. 이 카메라로 전적으로 작업을 해요

4. 충분히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요.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 하는 처음 원리는 잘 하는 사람을 모방하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모방을 하나면 그 사람걸 그대로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방을 하는데, 그걸 훔친다고 표현을 해요. 물건을 훔치듯이 그 사람의 장점을 내게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복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을 엄청 자세하게 관찰해야 해요.

그 사람이 하는 동작은 내가 할 수 있도록 관찰과 연습을 해야해요

어느 시점이 되면 그 동작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어요.

 

책에서는 야구 선수 이야기로 이 과정을 설명해요.

 

탁월해지는 방법 중 최고는 훔치기입니다.

새로 만드는 건 그 다음에 하면 좋아요.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이 표현은 우리가 현재 이룬 성과가 이전의 위대한 사상가들과 혁신가들의 업적에 기반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우리의 발전과 이해가 과거의 기초적인 작업 덕분에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구는 아이작 뉴턴 경이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에서 유명해졌습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장 | 아이들에게 물려줄 ‘세 가지의 힘’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를 ‘기술화’하라
훔치는 힘
한 프로 야구 선수의 아이디어
기술을 훔치기 위한 전제
기술을 ‘훔치는 힘’과 모방의 차이
암묵지와 형식지의 순환
문과와 이과의 대립을 뛰어넘어
기초 능력은 공통분모다
‘중요도’를 의식하라
‘요약하는 힘’의 기본
2 대 8 공식
관심으로 이루어진 자석을 만들어라

제2장 | 스포츠로 두뇌를 단련하라

심오한 스포츠의 세계
축소판을 통해 연습하기
기술화의 요령
하스미 시게히코는 고다르에게 무슨 질문을 던졌는가
리더의 코멘트 능력
최고의 시절을 되찾다
틀과 오류
이견의 견
기술과 상상력

제3장 | ‘동경’을 동경하는 마음

자기만의 스타일로 변형
버릇의 기술화
사카구치 안고의 이야기
스타일은 일관된 변형이다
무나카타 시코의 꿈
스타일의 계보를 의식하는 습관
욕망은 다른 사람의 욕망을 모방한 것
흑막의 정치가, 조제프 푸셰
비욘 보그와 존 매켄로
혼다를 이룩한 창조적 관계
시로야마 사부로의 판단

제4장 | 숙달론의 기본서 《쓰레즈레구사》

나무 타기의 달인
징조를 읽는 힘
에너지의 집중
도의 달인
달인 체험
숙달론의 교과서를 찾는 습관
‘격언화’의 효용

제5장 | 신체 감각을 기술화하라

두뇌를 단련하는 유아 교육
의식의 조각을 늘려라
뇌를 활성화하는 방법
내 머릿속에는 몇 명의 작업자가 깨어 있을까
‘감동’은 의미의 충만함에서 온다
댄서는 ‘무심’하다?
의식의 밀도와 속도의 관계
나무의 촉감을 전하는 기술
데루스 우잘라의 기술로서의 감각
합리적 애니미즘
감성의 폭을 넓혀나가는 용기

제6장 | 무라카미 하루키의 스타일 만들기

스타일은 존재감을 낳는다
스타일의 그릇을 키워라
소설을 쓰는데 왜 달려야 하는가?
집중력과 지속력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몰입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자신만의 필살기를 만들어라
모든 것을 교차한다는 것에 대하여
리듬이 몸에 스미게 하라
동양의 전통, 호흡법

에필로그
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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