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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개발

하와이 대저택 <더 마인드> 세번 읽고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by 리딩벅스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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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인드(10만부 기념 코멘터리 북)

 

 

3번째 책을 보면서 점점 분명해지는 것들이 생긴다.

 
더 마인드에서 내가 스스로 변화해야할 무의식의 세계에 이 책을 반복 읽으면서 무엇이 어떻게 변해야하는지 조금씩 구체화 되고 있다. 그것을 처음에는 몰랐을까? 아니 처음에도 '아!' 하고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처음 어떤 이야기를 듣는 것과 그것을 반복적으로 들으면 귀로 듣고 마음에 와닿는 과정이 생긴다. 경험치가 올라가게 된다.
 
이 책을 여러번 읽는 이유는 완전히 내것으로 해야겠다는 절박함 때문이다.
하지만 책에서 하라는 목표를 정하고 하루에 1000번 90일 동안 소리내어 말하는 것에는 아직 주저하고 있다. 나의 절박함이 여긴가 그런 생각도 해 본다. 그런데 나는 또 읽을 것이다.
 
조금씩 내게 와닿는 것들이 있다. 그리고 조금씩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내게로 전체가 다 들어올때까지 읽어 볼 것이다. 어쩌면 내 인생에서 마지막 프로젝트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그림이 점점 그려지고 있다. 머리로 멍하게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행동하며 그것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그림이 내겐 없었다. 
 
이제는 행동하고 있다. 다만 내게 얼만큼의 지금같은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조금더 간절한 마음으로 또 한 주일, 하루를 생각해 본다. 
 
아침에 걸으면서 오디오 북으로 책을 들었다. 길을 걸었다. 건강을 위해서 야채과일주스를 먹기 시작했다. 
최근에 내게 가장 중요한 것 1번은 건강하게 사는 것. 그래서 건강이다. 이게 없으면 다른 모든 것은 무의미해진다. 
건강 다음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이다. 어떻게 내 인생을 살아야할지 구체적으로 정리를 하고 실제로 내 인생에 구현할 것이다. 
 
2024년 엄청 기대가 된다.
2023년 6월 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연말까지는 하루에 한권 다독으로 달렸다. 그 결과로 올해는 좋은 책을 만나면 내것이 될때까지 재족이라는 방법으로 새롭게 살아가고 있다. 여전히 나는 하루에 한권을 보고 있다. 이전에는 새로운 책이었는데 이제는 같은 책을 반복한다. 반복은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면을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지속적인 반복은 실행을 쉽게 한다.
 
내가 어떤 도면을 보고 물건을 조립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내가 그 도면을 한번 보고 조립을 하는 것과 10번 20번을 읽고 도면이 내 머리속에 완전히 들어온 상태에서 조립을 하는 두 사람을 생각해 보자. 누가 완벽한 조립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한번 보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여러번 조립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자잘한 실수가 있고 순서가 맞지 않는 경우도 너무 자주 만난다. 나는 도면을 펼치고 바로 조립할 파트를 집어든다. 
 
조립 설명서를 보면, 구성품이 뭐가 있으면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설명이 되어있다. 적어도 그렇게 하나하나 설명서를 읽으면서 조심스럽게 해야하는데 나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덤벙거리고 서두르는 사람이었다. 나는 자가 수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고장이 나면 이래저래 찾은 다음 분해해서 수리를 한다. 그런데 가끔 다시 조립을 다 했는데, 볼트가 남는다. 난감하다. 그래도 잘 돌아가니까 사용하는데 여러번이다. 그럴때마다 다음엔 더 조심해야지 하는데 그렇게 잘 되지는 않는다. 
 
새로운 조립할 물건을 만나면 엄청 신나는 모양이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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