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족이 모였으니 뭔가를 해 보자
트랙킹을 하려고 했는데, 식당에서 맛난걸 먹잔다
두 가지를 다 하기로 하다보니 트랙킹 장소가 제한이 오네
그래도 골라서 갔다
늦었지만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비 내란다. 길가에 주차하는데
어쩌랴 냈다.
오늘은 여기를 걷기로 했다 걍 내가 알아서 ^^
Admiralty Pt Trail
모두가 잘 아는 벨카라 공원입니다
나는 여기서 주로 게를 잡으러 왔지 다른건 없었는데, 처음으로 트랙킹 하러 여길 방문했네요
Admiralty 너무 쉽게 간다 애들이 몸도 안 풀렸단다. 아 거참 3주 댕겨온게 아주 크다.그래서 그 다음 마지막 포인트 Burns Point 까지 가고 그것도 모자라서 주차한 곳까지 1.5 km 정도를 같이 가겠단다 오르막 길인데 나를 이겨 먹으려고 앞서서 걷는다. 추월 당했다.
장하다
걷는게 이렇게 즐거움으로 갖게 된 아이들을 칭찬한다.
너네 인생에서 큰 보물을 얻은 거란다.
걷는 일의 즐거움을 알게 된 사람들은 여기 저기 걷기 좋은 곳을 찾게 되고, 걷는 동안에 많은 생각들으 하게 되지
그런데 애들의 일어나는 기상 시간이 여행전과 다르게 이른 시간에 일어난다. 이 생활 리듬을 지켜주고 싶다. 자주 걸으러 가야겠다. 그래서 지금 밀려온 이 기쁨을 좀더 오랜 시간 유지하게 해 주고 싶다
감사한 일이다. 내가 억지로 끌고 다니면서 이게 즐겁지 않니? 라고 했으면 쉽지 않았을 일이란걸 본인들도 알고 나도 안다. 스스로 알아서 경헙하고 얻어온 값진 경험과 유산을 잘 지켜내고 더 발전 시킬 수 있기를 바래 본다.
반응형
'하루5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층 화장실 문 수리한 날 (0) | 2023.07.07 |
---|---|
2023.07.02 감사 감사 (0) | 2023.07.03 |
2023.06.30 오늘의 감사 (0) | 2023.07.01 |
2023.06.29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잘 보냄을 감사 (0) | 2023.06.30 |
2023.06.28 감사일기 시작 (0) | 202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