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 슬럼프

출연
박형식
박신혜
윤박
공성하

크리에이터
백선우
오현종

관람등급
TV-14
대사, 약물

장르
메디컬 시리즈
로맨틱한 드라마
드라마
한국 작품
코미디 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드라마 추천이유

박형식과 박신혜의 1편에서의 고교시절을 배경으로 드라마 문을 연다
공부를 잘 하는데 두 사람의 방식은 전혀 다르다. 결국 형식은 원하던 대학교의 의대에 진학을 하고 신혜는 당일 실수로 다른 대학의 의대에 진학한다.
내가 어떤 드라마를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 배우와 스토리와 전개 방식이다.
다른 조건이 좋은데 전개 방식이 너무 느리고 쓸데없이 시간을 끈다면 점점 그 드라마는 클릭으로 넘기면서 보게 된다. 안보기는 아쉽고 보자니 짜증이 나는 것이다. 그나마 실시간 방송이 아니라 넷플릭스에서 보니까 이런게 가능하다.

마이데몬이 그랬다. 적당히 본 드라마다.
미스터 썬샤인 같은 드라마는 여러번 보게 되었다. 드라마가 뿜어내는 흡입력에 압도되어 완전 몰입으로 어디 클릭을 생각을 할 수가 있을까? 대사 하나라도 더 듣기위해 집중을 하게 된다. 좋은 것은 되어진다. 억지로 시청자를 붙잡아 둘 수는 없다. 진짜 그 드라마가 잘 만들어졌다면 유행어가 당연히 나오게 된다.

닥터슬러프는 무겁지는 않지만 로멘스와 좌충우돌하며 돌격적인 남하늘(박신혜)의 스타일과 부잣집 도련님 느낌을 보여주는 여정우(박형식)의 모습에서도 나와 좀 먼나라 스타일이 어떤 캐미를 줄지 기대를 하게 한다.

2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하늘이 엄마로부터 사과의 문자를 받고 울음을 터뜨리고 우는 하늘을 보고 참고 있던 울음을 터뜨린 정우 두 사람을 둘러싼 배경장면이 멋지게 구성되었다. 이렇게 이쁜 곳을 어떻게 찾았을까? 이쁜데 한 곳만 한동안 보여주면 금방 질리는데, 배경 음악과 다양한 각도를 보여주는 것이 멋짐 뿜뿜

마지막회까지 주욱 달릴 수 있을것 같은 예감
강추합니다.